대전 타일 증상별 원인과 보수 방법
대전 현장에서 실제로 겪은 사례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.
타일이 들뜨는 이유
- 건물이 자리 잡는 과정. 신축 건물에서도 콘크리트가 뒤틀리면서 크랙이나 들뜸이 생길 수 있습니다.
- 겨울철 온도 변화.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들뜸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. 탄방동 현장은 겨울에 큰 소리와 함께 타일이 깨졌습니다.
- 조립식 건물. 하소동 현장처럼 철골과 패널로 지은 건물은 온도 차이와 진동이 벽에 그대로 전해져 상단 타일에 금이 가기 쉽습니다.
몇 장만 바꿀까, 면 전체를 다시 할까
- 문제 있는 타일만 부분 보수. 주변 타일과 바탕이 괜찮다면 필요한 부분만 고치는 게 합리적입니다. 관저동 다온숲은 14장, 관저더샵2차는 2장만 바꿨습니다.
- 들뜸이 넓으면 면 단위 재시공. 겉으로는 한두 장만 문제 같아도 두드려 보면 더 넓게 들뜬 경우가 있습니다. 도안동 리슈빌은 2면, 관저동 예미지는 3면을 철거하고 다시 붙였습니다.

바탕면에 맞는 자재 쓰기
- 몰탈이 떨어져 비어 있는 곳은 아덱스 X10이나 드라이픽스로 채워 바탕을 잡습니다.
- 몰탈이 단단히 남아 있는 곳은 표면을 정리한 뒤 타일 접착제로 붙입니다.
- 같은 욕실 안에서도 자리마다 자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 벽 상태에 맞는 자재를 써야 다시 들뜨지 않습니다.
같은 타일이 없을 때
- 먼저 관리사무소 재고를 확인하세요. 홍도동 휴리움과 탄방동 e편한세상은 재고 타일로 보수했습니다.
- 재고가 없으면 사이즈, 색감, 표면 질감, 무늬 방향이 가장 가까운 타일을 구합니다. 색만 맞추는 것보다 욕실 전체 톤을 함께 봐야 합니다.
- 타일은 생산 시기에 따라 색이 조금씩 다르고 1~2년이면 단종되는 경우도 많아서 약간의 차이는 생길 수 있습니다.
욕실 바닥 덧방
- 기존 타일을 뜯지 않고 위에 새 타일을 붙이는 방법입니다. 철거가 없어 먼지와 소음이 적고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.
- 바닥이 타일 두께만큼 높아지기 때문에 배수구 높이와 물이 흐르는 기울기를 함께 맞춰야 합니다.
- 접착제가 굳기 전에 밟으면 타일이 밀릴 수 있어서, 만년동 초원아파트 현장은 다음 날 아침에 줄눈을 넣었습니다.
- 다만 벽면 들뜸이 넓은 경우에는 덧방보다 철거 후 재시공이 맞을 때도 있습니다.
아트월 타일
- 400x800 같은 대형 타일은 철거할 때 옆 타일에 전해지는 힘도 커서 한 조각씩 조심스럽게 떼어냅니다.
- 새 타일은 접착력이 좋은 에폭시와 신축성이 있는 실리콘을 함께 써서 붙였습니다.
마감 후 주의할 점
- 줄눈은 접착제가 충분히 굳은 뒤 틈 안쪽까지 눌러 채워야 나중에 빠지거나 갈라지지 않습니다.
- 벽과 벽이 만나는 코너는 줄눈 대신 바이오실리콘으로 마감합니다.
- 줄눈과 실리콘이 다 굳기 전에는 물청소를 피해 주세요.
대전 타일보수 상담
어느 공간의 어떤 타일이 문제인지 알려주시면 상담이 빨라집니다. 관리사무소에 기존 타일 재고가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 주세요.